2008.12.06 ★★★★★
너무나도 좋은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아이를 "잘" 키워보고 싶은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이전에 읽었던 "아이를 잘키운다는것"이 의학적으로 설명된 책이라면
이책은 푸름이와 초록이라는 두아이를 키운 아빠와 엄마가 직접 쓴 경험에 의한 육아서라고 해야할것이다.
제목에서 나와있듯이.
아이를 키우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배려"라고 말한다.
경험한 만큼 안다는 내용에 철저히 공감하면서.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해줄수 있도록 푸름이 아버지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배려" 하고 있다.
조금있으면 현준이가. 20개월.
아직은 초보이며, 많이 부족한 부모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책을 통해 배워가며 또 나를 바꿔가며 현준이를 키워야 하겠지...
조금더 현준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배려하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