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휴가를 평창으로 갔더랬는데~
에어컨 없이 시원한것이 너무 좋아 올해도 다시 평창을 찾았다~

펜션에 들어가기 전에 계곡에서 한번 놀아주고~
물이 너무 차가워 발을 오래 담그기가 너무 힘든곳이였다.  (하연이는 차가운 물속에인데도 안나오더군..)
물의 깊이도 무릎과 허리 사이쯔음..  성수기 치고는 사람들이 그래두 많지 않아 좋았던 계곡이였는데..
비가 내리면 갑자기 물이 불어나 위험한 곳이라고 펜션아저씨가 그러시더군..  --;;
다행히 우리가 놀때는 햇볕이 쨍쨍~ ^^


펜션에 도착해서 잠자리도 잡고 그네도 타고~  사진도 찍고~ 



엄마랑 셀카도 찍어주고~



형아랑 누나랑 무궁화 꽃이 피였습니다 놀이도 하고~


아 그러고 보니 신랑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함께 찍은 사진이 없네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였지만~ (저질 체력으로 조카들 델고 오래는 못가못가~~)
현준이가 형아 누나들과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있고 싶다고~~ ^^
현준아 내년에도 또오자~~!!
Posted by 항아리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