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에 해당되는 글 71건
- 2009.02.26 나쁜사마리아인들
- 2009.02.16 행복하소서 2
- 2009.01.30 엄마를 부탁해
- 2009.01.24 상식밖의 경제학
- 2009.01.14 내몸 사용설명서
- 2008.12.08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 2008.11.20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 2008.11.17 보험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2
- 2008.11.13 클래식 50 1
- 2008.11.12 황제들의 중국사
책장2009. 2. 26. 21:54
책장2009. 2. 16. 16:04
2009.02.16 ★★★★★
비비디바비디부~
신데렐라에 나오는 요정이 호박을 마차로 바꿀때 하는 주문이 요즘 CF에 캠페인으로 등장한다..
"행복하소서" 라는 책은 잘알려진 밥퍼 최일도 목사님의
1년 12달 365일 매일매일의 행복편지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모든 편지편지 곳곳에 "부비디바비디부"처럼 "행복하소서"라는 행복주문이 가득한 책이다.
읽는 동안은 나를 겸손하게 만들고..
낮아지게 만들었고,,
모난 돌마냥 튀어나온 내안의 어떤 부분을 구르게도 만들었다..
책을 읽었던 순간순간은
나도 설곡산에 들어가 수련(?)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나 해야할까..?
어지럽고 복잡할때 한동안 내 삶의 청량제같은 책이 될것 같다.
책장2009. 1. 30. 13:46
2009.01.30 ★★★★★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던 소설이다.
솔찍히 무력한 마음이 들기까지 했다.
글로써 이렇게 마음이 송두리째 흔들리기는 처음이였다.
작가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엄마를 잃어버리기 전에 엄마를 이미 잊은거였다는 해설자의 말은 정말 나에게 쏘아붙이듯 느껴졌다.
작가는 아직은 늦지 않았다고 역설적으로 말하고 싶었다 한다.
먹먹했지만 이렇게라도 알게해준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내 엄마를 그리고 내아들의 엄마인 내모습(260~261p)이 있었던 소설이다.
이세상의 남편과 아들도 자기의 모습을 이 소설속에서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책장2009. 1. 24. 09:29
책장2009. 1. 14. 17:33
책장2008. 12. 8. 10:32
2008.12.06 ★★★★★
너무나도 좋은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아이를 "잘" 키워보고 싶은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이전에 읽었던 "아이를 잘키운다는것"이 의학적으로 설명된 책이라면
이책은 푸름이와 초록이라는 두아이를 키운 아빠와 엄마가 직접 쓴 경험에 의한 육아서라고 해야할것이다.
제목에서 나와있듯이.
아이를 키우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배려"라고 말한다.
경험한 만큼 안다는 내용에 철저히 공감하면서.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해줄수 있도록 푸름이 아버지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배려" 하고 있다.
조금있으면 현준이가. 20개월.
아직은 초보이며, 많이 부족한 부모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책을 통해 배워가며 또 나를 바꿔가며 현준이를 키워야 하겠지...
조금더 현준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배려하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
책장2008. 11. 20. 11:49
2008.11. 20 ★★★★★
육아에 대해 어디다 물어볼데는 없고..
소아정신과 분야 명의가 쓴 책이라 해서 함 읽어봤다.
과학적인 근거와 치료한 실사례를 들어 핵심적인 이야기들만 설명했기 때문에
이해도 쉽고 공감대도 형성되었다.
나의 생각없는 행동이 아이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되새겨 보게된 책이다.
행복한 아이를 키워보고 싶은 부모라면 한번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우리 신랑에게도 강추!강추!
아이의 감정 경험에 대한 부모의 원칙은 '반응적 경청'이어야 합니다.
아이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주고, 아이의 감정에 적극적으로 공감한 뒤 반드시 반응해 주어야 합니다.
- 본문중에 -
과연 나는 내 아이에게 반응적 경청을 잘 해주고 있는것인가?
항상 나에게 물어야 할 말인거 같다.
책장2008. 11. 17. 10:25
2008.11.14 ★★★★★
얼마전 라디오에서 보험에 연장정기제도라는 것이 있다고 하길래..
보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책을 찾던중 흥미를 끄는 제목이 있어서 읽어본 책.
2000년인가.. 보험을 들때 아무런 생각없이 머리속이 하얗게 되어서 들었던 나에게
하얗던 머릿속을 속속들이 채워준 책이다.
평생교육이라고.. 역시 사람은 모르면 배워야 한다..
그런데...
읽으면서 너무 나도 아쉬웠던건..
좋은 상품도 개중에는 있을텐데.. 너무 편협하게 보험회사를 몰아세우면서 썼다는거...
동전의 앞뒤가 있듯.
좋은면이 있으면 나쁜면이 있기 마련이지만..
보험의 나쁜면만을 너무너무 파는 책이다 보니.. 좋은면도 내심 궁금해지더군..
책장2008. 11. 13. 14:34
책장2008. 11. 12.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