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칠판을 꺼내 현준이와 그림을 그렸다.
제법..

이름은 해온스키어라고..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란다.

 

아래는 그 좋아라 하는 스파이더맨을 그리는 모습이다.

 

이것은 완성된 스파이더맨 그림.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고 있다. 

 

그림그리기를 다 한후에..  과일을 그려놓고 과일가게 놀이를 했다~

 

Posted by 항아리고미
ETC Tip2012. 2. 7. 11:41
Question

I have used spring framework 3 for my application.  Everything is ok while developed in
Netbeans  But i need a custom build  and   done for the same The build created without any
issue, but i got the following error The error occurred while calling the following method

@RequestMapping(value = "/security/login", method = RequestMethod.POST)
public ModelAndView login(@RequestParam String userName, @RequestParam String password,
    HttpServletRequest request) {
    ......................

But There is no issue while creating the war with  netbeans
(I am sure it is about the compilation issue)
have you any experiance on this issue ...
There is any additional javac argument for compile the same (netbeans used there custom task for the compilation)

type Exception report

message

description The server encountered an internal error () that prevented it from fulfilling this request.

exception

org.springframework.web.util.NestedServletException: Request processing failed; nested exception is 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support.HandlerMethodInvocationException: Failed to invoke handler method [public org.springframework.web.servlet.ModelAndView com.mypackage.security.controller.LoginController.login(java.lang.String,java.lang.String,javax.servlet.http.HttpServletRequest)]; nested exception is java.lang.IllegalStateException: No parameter name specified for argument of type [java.lang.String], and no parameter name information found in class file either.
 org.springframework.web.servlet.FrameworkServlet.processRequest(FrameworkServlet.java:659)
 org.springframework.web.servlet.FrameworkServlet.doPost(FrameworkServlet.java:563)
 javax.servlet.http.HttpServlet.service(HttpServlet.java:637)
 javax.servlet.http.HttpServlet.service(HttpServlet.java:717)
 com.mypackage.security.controller.AuthFilter.doFilter(Unknown Source)
 org.springframework.web.filter.DelegatingFilterProxy.invokeDelegate(DelegatingFilterProxy.java:237)
 org.springframework.web.filter.DelegatingFilterProxy.doFilter(DelegatingFilterProxy.java:167)

root cause

java.lang.IllegalStateException: No parameter name specified for argument of type [java.lang.String], and no parameter name information found in class file either.
 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support.HandlerMethodInvoker.getRequiredParameterName(HandlerMethodInvoker.java:618)
 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support.HandlerMethodInvoker.resolveRequestParam(HandlerMethodInvoker.java:417)
 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support.HandlerMethodInvoker.resolveHandlerArguments(HandlerMethodInvoker.java:277)
 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support.HandlerMethodInvoker.invokeHandlerMethod(HandlerMethodInvoker.java:163)
 org.springframework.web.servlet.mvc.annotation.AnnotationMethodHandlerAdapter.invokeHandlerMethod(AnnotationMethodHandlerAdapter.java:414)
 org.springframework.web.servlet.mvc.annotation.AnnotationMethodHandlerAdapter.handle(AnnotationMethodHandlerAdapter.java:402)
 org.springframework.web.servlet.DispatcherServlet.doDispatch(DispatcherServlet.java:771)
 org.springframework.web.servlet.DispatcherServlet.doService(DispatcherServlet.java:716)
 org.springframework.web.servlet.FrameworkServlet.processRequest(FrameworkServlet.java:647)
 org.springframework.web.servlet.FrameworkServlet.doPost(FrameworkServlet.java:563)
 javax.servlet.http.HttpServlet.service(HttpServlet.java:637)
 javax.servlet.http.HttpServlet.service(HttpServlet.java:717)
 com.mypackage.security.controller.AuthFilter.doFilter(Unknown Source)
 org.springframework.web.filter.DelegatingFilterProxy.invokeDelegate(DelegatingFilterProxy.java:237)
 org.springframework.web.filter.DelegatingFilterProxy.doFilter(DelegatingFilterProxy.java:167)

note The full stack trace of the root cause is available in the Apache Tomcat/6.0.18 logs.


Answer

Argument names are stored in the compiled code only when it's compiled in debug mode, so you should either compile it in debug mode or supply @RequestParam with explicit parameter names. The latter approach is more reliable because it doesn't depend on the environment:

@RequestMapping(value = "/security/login", method = RequestMethod.POST)  
public ModelAndView login(@RequestParam("userName") String userName,  
    @RequestParam("password") String password,   
    HttpServletRequest request) {  
    ...................... 


Solution

I have a java class and I need to debug it (put breakpoints and continue using F6). I am using ANT script to init, build, deploy and run the code. I am using:

<javac srcdir="${src.dir}" destdir="${classes.dir}" debug="true" debuglevel="lines,vars,source"> 
 .......... 
 
</javac> 

But when I place the breakpoint in a line in my foo.java class and I run the ant script (the run part,
Right Click on run-->Debug As-->Ant Build), Eclipse does not stop at that line of code.

Posted by 항아리고미
책장2012. 1. 31. 19:39

칼비테의자녀교육법
카테고리 가정/생활 > 자녀교육
지은이 칼 비테 (베이직북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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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읽은 책이다.
그래서 회사 화장실을 갈때만 읽으느라 좀 시간이 걸린 책이기도 하다.
가장 맞는 말들만 골라 적혀있음에도
결고 실철하기가 쉽지 않다.
휴.. 역시 위대한 부모는 따로 있는것인가...  --;;



양육쇼크아이들에대한새로운생각
카테고리 가정/생활 > 자녀교육
지은이 포 브론슨 (물푸레,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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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에 대해서, 잠에 대해서, 거짓말에 대해서 등등..
다양한실험 사례들을 들어 혹~  하게 끌어당기는 책이다.
현준이에게 항상 "우리 아들은 천재인가봐~"라거나  "우리아들 대단한데~" 등을 너무 남발한것 같아 좀 자제좀 해줘야 겠다~
그리고 거짓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앞으로 현준이를 살펴봐야 겠다
아~  육아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그런부분에 엄청난 큰의미가 부여되고 있다는걸 깨닫는 순간..
좌절스럽지만..  그래도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일말의 노력(?)을 하려고 애쓰긴 한다.
좋은 부모는 참 어려워 어려워~



건투를빈다김어준의정면돌파인생매뉴얼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김어준 (푸른숲,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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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후련하고 명쾌했다.
그러나 읽으면서 점점 두려웠다.
과연 나는 어른인가..?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 너무나도 날카롭게 지적하고 그 문제의 해결 또한 명쾌하게 제시한다.
자유인 김어준의 관점으로.
흠. 그 관점 참 맘에 든다


십시일반(反)10인의만화가가꿈꾸는차별없는세상
카테고리
지은이 박재동 외 10인 (창비(창작과비평사)펴냄,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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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에서 만든 만화책이다.
설 연휴에 봐서 그런지..  만화 내용중
직장에서 일하다 명절 준비하는 며느리가 뒹굴고 있는 남편을 깨우니
시어머니 왈 회사에서 여태 일만하다 온애를 왜 깨우느냐고....
공감 천백배 가졌다~
장애인 인권운동가에 대한 이야기는 눈물을 왈칵 쏟게도 만들었다.
내가 그들을 봤던 시선에 대해 잠시 생각할 수 있었던 책이였다.


오만과편견(세계문학전집88)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제인 오스틴 (민음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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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정말~ 재미가 없었는데..
중반부터 재미가 있기 시작하더만..
결국 독감걸린 나에게 새벽 5시까지 책을 다 읽게 해버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물론 다음날과 그다음날 난 비실되어야 했지만..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가슴 설레는 사랑이야기.
영국인이 쓴 소설이라.. 문화적인 차이가 있을텐데도..
연애 이야기는 항상 가슴이 설레인다.. 
나 아직 사춘기인가... ㅋㅋ
Posted by 항아리고미
책장2011. 12. 30. 18:35

여왕의리더십직장에서가정까지일하는여자들을위한
카테고리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지은이 제이미 울프 (전나무숲,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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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으로써 고민하는것들에 대해 조금 명쾌한 해답을 얻었다.
슈퍼우먼인양 모든걸 내가 해야만 하는건 아니라는걸 알게해준 책.
지친 직장맘들에게 조금 권하고 싶다.

한명숙부드러운열정세상을품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지은이 한명숙 (행복한책읽기,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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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서 치열하게 살다보니 지금의 자리에 있는 한명숙 대표.
여성의 섬세함이 역시 느껴졌다.


무소유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법정 (범우사,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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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요동이 없고..
한구절 한구절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을때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다.


달려라정봉주나는꼼수다2라운드쌩토크더가벼운정치로공중부양
카테고리 정치/사회 > 정치/외교
지은이 정봉주 (왕의서재,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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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봉도사.
나꼼수를 들으면서 봉도사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봉도사가 말빨 뿐만아니라 글빨도 있더군.


닥치고정치김어준의명랑시민정치교본
카테고리 정치/사회 > 정치/외교
지은이 김어준 (푸른숲,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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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자유인이라 부르고 싶다.
정치인은 아니지만 정치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말이 많은 김어준.
난 그이를 엄청 지지한다.

흠...
점점 노빠가 되가고 있다.
Posted by 항아리고미
내가사는 이야기2011. 12. 23. 18:48

현준이 유치원 선생님께 보낼 크리스마스 카드 트리를 한번 만들어 봤다.

1년동안 감사했던 마음 전할길을 고심고심 하다가 만들어본 크리스마스 카드 트리 .

첫번째로 트리에 사용될 뼈대를 집에있는 와이어를 활용해서 만들었슴.
예전에 배웠던 와이어공예를 나름 활용해서~
대략 하룻저녁 맹기니라 시간 보냄.



두번째로는 뼈대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기
마트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활용하여 뼈대에 칭칭 감아주고~
(생각보다 엄청 저렴~)
이것도 대략 하룻저녁 맹기니라 시간 보냄.




세번째로는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트리에 부치기~
산타, 눈사람, 루돌프 카드를 각각 만들어서
산타는 현준이가 쓴 카드, 눈사람은 내가 쓴 카드, 루돌프는 신랑이 쓴 카드. 
하여 크리스마스트리에 달아주면 끝.

마찬가지로 하룻저녁 시간 보냄 ~



뛰엄 뛰엄이지만 12월 한달동안 틈틈히 시간이 나는 저녁에 구상해서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 트리.
나름 맹길고 뿌듯해하는건.. ㅋㅋㅋ

아침 출근길에 현준이에게
"현준아 선생님한테 크리스마스 트리 카드 드려~" 하고 나왔는데~
오후에 핸드폰으로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다~
"어머니~  너무 감동먹었어요~"  ^^

역시나 선물은 주는 사람을 더 행복하게 하는것 같다~ ^^

Posted by 항아리고미
책장2011. 11. 30. 19:00

김종서와조선의눈물
카테고리 역사/문화 > 한국사
지은이 이덕일 (옥당,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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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공부의 남자"를 보다가 알게된 역사. 
그리고 그 역사에 얽혀있는  세종/문종/단종/수양대군 김종서 
역시 이덕일님의 글은 드라마 보다 재미있다. 

운명
카테고리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지은이 문재인 (가교,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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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를 듣고서 읽어봤다. 
사기는 좀 된것 같은데..  그동안 쭈욱 미루다가 
궁금해서 읽어봤다. 

요즘 나꼼수를 듣고 난후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긴 했다..
흠..  마지막 통합에 대한 이야기는 가볍게 읽을수가 없었다. 

참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던 분이였다.
난 과연 내게 주어진 삶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생각해 보지 않을수 없게 만들었다.


미국이감추고싶은비밀50가지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지은이 최성욱 (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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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동경이 무너진 책. 
너무나도 비지니스 프랜들리한 정책들 덕에 무너져 내리는 미국사회 곳곳을 파헤친책이였다.
우리나라도 비지니스 프랜들리하게 되면서 빈부격차는 점점벌어지는데..
엄청 우려스러운일이 아닐수 없다.


자기혁명진정한변화와성공은자기혁명에서시작된다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박경철 (리더스북,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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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를 찾아 헤메였던 나에게 확실한 멘토가 되어준책.
말이 필요없다.
다시한번 찬찬히 곱씹으면서 읽어봐야 할 책이다.



Posted by 항아리고미

요즘들어 부쩍 현준이와 충돌이 발생할때가 많다. 
주말엔 하루에 두세번은 현준이를 울리고야 만다..
별로, 그닥, 뭐라 한말도 없는데 현준이는 어느새 찌그져서 거짓의 눈물을 마구마구 쏟구 있다.  
어찌나 서럽게 우는지...   그걸 또 달래주려면..  내가 좀 참아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에휴..  
그래서 엄마인 난 고민이 좀 많이된다. 

어머님은 니덜이 너무 받아주기만 해서 그렇다고 하시구..
고민이 되던 찰나 "떼쟁이 쳇"이란 동화가 있어서 읽어주니..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는 별것 아닌것에도 눈물을 떨구고 서러워 했었는데..
그 책을 읽어주고나서 현준이에게 지적(?)할 일이 생기면 "어~ 떼쟁이 쳇이랑 똑같아~" 하면 
"아니야~~ 그런말 하면 나도 화낸다~"  하면서 눈물까지는 안쏟는다.
그랬었는데....   
어제 현준이가 아빠와 목욕을 했는데 아빠가 불러서 들어가보니
현준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면서 "엄마 난 하늘나라에 안갈꺼야~" 한다. 
이게뭔 뚱딴지같은 소린가 했더니..
아빠 왈 목욕할때 장남감하나를 죽여서 하늘나라에 보내버린걸 이리저리 캐묻더니 저렇게 되었다구...

여튼.. 간만(?)에 보는 눈물이라 
아빠가 한 이야기는 그 뜻이 아니라고 조근조근, 상냥하게, 착하게 이야기해줬더니..
별로 그칠 기미가 안보이길래..
아주 조금..  조금 강하게 이야그 했더니..
본격적으로 눈물을 쏟으면서..  하는 말
"엄마 나 지금 잘못키우고 있는거 아냐~?"
"우리 예전에는 친했자나.."  한다..

허거걱...  
쩝...
헐....







 
Posted by 항아리고미
책장2011. 10. 31. 18:23

천개의찬란한태양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할레드 호세이니 (현대문학,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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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여인중 라일라와 마이암의 이야기. 
이슬람과 아프가니스탄이라는 지역과 종교에 대한 문화적인 충격이 다소 컷던 책이다. 


장을클린하라평생건강지키는장면역력키우기
카테고리 건강 > 건강일반
지은이 오쿠무라 코우 (스토리유,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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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제2의 뇌이다. 
유익균과 중간균 유해균간의 균형에 유산균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결론은 앞으로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야겠다. 


경매천재가된홍대리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지은이 배중렬 (다산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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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실적으로 풀어놓은 경매이야기인것 같다. 


척추를바로잡아야건강이보인다
카테고리 건강 > 질병치료/예방
지은이 최중기 (바른몸만들기,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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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번을 한번 꾸준히 해봐야 하는데..
해보면 좋을것 같은데..
마음은 동하는데..  몸이 안움직인다..
이 게으름이란..

근데 3번 동작에 대해서는 책에 왜 안나온거지??


서른이넘으면왜항상피곤할까
카테고리 건강 > 건강일반
지은이 구스바야시 노부마사 (민음인,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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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강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급생겨 읽었는데..
책에서 제시한 나름 솔루션이 그닥 와 닿지가 않는다..
그냥 평범한 이야기를 한듯..  쩝.
Posted by 항아리고미
내가사는 이야기2011. 10. 13. 18:56
두번째다. 
첫번째와 출연진도 거즘 비슷하고, 
2층 꼭대기 구석층에서 본것도 같고.. 
두번다 공짜로 본것도 같고...


그러나 감동은 세배다. ^^


 
Posted by 항아리고미
다섯살의 현준이는 
엄마의 꼭대기에 있으려고 한다. 

엄마가 현준이에게 지적을 하면..
현준이도 똑같이 엄마에게 지적을 한다..
나름 말도안되는 논리를 대면서...

어제는 퇴근후 밥을 먹는데..
카드를 가져와서는 식탁에 주욱 늘어놓고 나더러 카드놀이 하자고 햇다.
좋아하는 카드를 선별해서는 반띵을 하고는 
카드놀이를 시작했는데..
자기가 가지고 있는 파워가 높은 카드가 안보이는지 없어졌다구 야단이 났다..

"삼촌방에 있나 함 찾아봐~" 했더니..
의자에서 일어나며 바닥에 떨어진 카드를 발견하고는 
"엄마가 떨어뜨린거니깐 미안하다고해~" 한다.
헐..  억울하다..
"엄마는 여기에 앉아있었는데 떨어진건 반대쪽이야~  엄마가 안그랬어~" 그랬더니.
"여기 엄마밖에 없었어~" 한다. 
"그럼 바람이 그랬나 부지~" 했더니 
앞뒤 베란다 문을 확인하더니 "바람이 못들어오자나~  엄마가 그런거니깐 미안하다고해~" 한다. 
"안방에 창문 열려서 그쪽으루 바람이 들어왔나 부지~" 했더니..
"안방에서 부는거는 짝아서 그럴리가 없어~  그러니깐 엄마가 그런거야~" 

나름 다섯살이 만들어내는 논리다.

"아라써 내가 안그랬지만 미안해~"  그랬더니..
"괜찮아~ " 한다. 

아효...


 
Posted by 항아리고미